현대百면세점, 업계 첫 럭셔리 멤버십 'H.럭스 클럽' 선봬

반기별 럭셔리 구매금액 기준 리워드 등 등급별 혜택

'H.럭스 클럽' 이미지(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은 럭셔리 면세 쇼핑을 즐기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면세업계 최초로 럭셔리 멤버십 'H.럭스 클럽(H.LUX Club)'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반기별 무역센터점, 동대문점에서 산 럭셔리 패션, 시계, 주얼리 상품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럭스.1~5까지 등급별 혜택을 준다.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최대 50만원 상당 리워드 지급과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매년 새 멤버십을 선보이며 다양한 내국인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2021년엔 화장품과 향수 면세 쇼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H.코스 클럽(H.COS Club)' 멤버십을 내놨다. 지난해엔 여행과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클럽 트래블'을 론칭하고 쇼핑 분야별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멤버십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