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출시 13일 만에 초도물량 완판
추가 생산 돌입…9월말 판매 재개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정관장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이 출시 13일 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품절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을 시작으로 출시된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본격 판매를 개시한 첫날부터 3000세트를 돌파하는 등 정관장 신제품 중 가장 빠른 매출속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제품에 들어간 홍삼오일은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로, 캡슐(502mg)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홍삼오일이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동물실험은 물론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지난해 식약처보루터 기능성 원료로 공식인정 받았으며,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KGC인삼공사는 13일 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긴급 추가생산에 돌입했다. 신규로 입고될 제품들은 9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돼 9월 말부터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의 인기로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이 증폭돼 본사로 문의가 폭주 중"이라며 "추석선물로 홍삼에 대한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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