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NS 푸드페스타 2023' 심사위원 위촉
요리경연 심사 맡을 전문가 7인 선정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NS홈쇼핑은 10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본사에서 'NS 푸드페스타 2023'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수도권에서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겼다. 올해는 일정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 개최한다.
NS 푸드페스타의 메인 이벤트인 요리경연은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통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의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NS홈쇼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 전문가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올해는 '미식레시피', '영셰프 챌린지', '미식 식당전' 등 3개 부문으로 심사위원도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본선 70팀이 참가하는 미식레시피 부문에는 △조우현 요리명장 △남대현 요리명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 △천덕상 요리명장 △최수근 한국소스학회장이 심사를 맡는다.
또 특성화고 학생 20팀이 참여하는 영셰프 챌린지와 익산시 맛집 10곳이 참여하는 미식식당전 부문은 △박효남 요리명장 △이순옥 조리기능장이 심사를 맡는다.
심사위원단은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9월15일 펼쳐지는 본선 100팀에 대한 현장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억1150만원이다.
심사기준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에 맞춰 △주제의 적합성(식재료 본연의 맛, 화학 첨가물 최소화 등) △상품화 가능성 △창의성(독창적 아이디어, 재료 활용도 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