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컬리 푸드 페스타' 참여…'지구식단' 등 체험 기회

메인 부스 운영…인기 제품 및 신제품 선봬

풀무원, 컬리 푸드 페스타 참여.(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풀무원(017810)은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컬리(408480) 푸드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포함한 자사 인기 제품을 알린다.

컬리 푸드 페스타는 컬리 서비스 출시 8년 만에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축제다. 130여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는 85개 부스에서 최신 식품 트렌드를 확인하고 푸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풀무원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한다. 자사 인기 제품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지구식단' 라이크(LIKE)텐더·런천미트, 두유면을 준비했다. 롤유부초밥과 두화, 아임리얼, 얄피꽉찬 육즙교자, 황금밥알 볶음밥 등을 활용한 즉석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풀무원 전문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다.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 풀무원샘물 500㎖를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를 열어 지구식단 굿즈를 증정한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해시태그 인증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7일 열리는 '컬리 푸드 컨퍼런스'에는 박종희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상무가 '웰니스 세계관의 진화'라는 주제로 지속가능성을 통한 웰니스(wellness)에 대해 강연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과 급격한 기후변화를 겪으며 웰니스를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실천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박 상무는 강연에서 진정한 웰니스를 추구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실천 사례와 함께 풀무원 지구식단의 전략, 향후 계획 등을 다룰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번 컬리 푸드 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6~20일 풀무원 대표 제품을 온라인 마켓컬리에서 프로모션 혜택가에 판매한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