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여름 보양식 4종 선물세트 출시…배송도 직접 맡아

정선 삼계탕·한우 갈비탕·왕유정·진한 흑삼 한뿌리
29일까지 한정수량 사전예약 판매…7월 7·10일 배송

호텔신라 보양식 정선 삼계탕(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7월11일 초복을 앞두고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신라 보양식 선물세트는 매년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돼왔다. 올해는 최고 수준의 국내산 농축수산물만 사용한 상품 4종을 내놓는다.

정선 삼계탕은 유기농 닭과 국내산 전복에 호텔신라 조리 주방장이 만든 육수가 더해졌다.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은 무항생제 인증 한우 목장 갈비와 양지만 사용해 육질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호텔신라 레시피로 만든 한우 육수를 사용했다.

호텔신라는 위생관리를 거쳐 한 번씩 가공한 자숙(예열한 찜기에 식재료를 넣고 쪄서 익힘) 닭과 전복, 한우를 사용해 재료 손질과 조리 시간은 줄이고 쉽고 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호텔신라가 세계양봉대회 대상 업체와 단독 기획한 벌꿀 보양식 왕유정과 진한 흑삼 한뿌리도 함께 선보인다.

왕유정은 '왕을 위한 로열젤리가 샘솟는 우물'이라는 뜻으로 세계양봉대회 대상을 받은 안상규벌꿀에서 호텔신라와 단독개발한 상품이다. 벌꿀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화분 등 4종의 봉산물과 홍삼, 녹용, 침향 등 10여가지 한약재를 첨가해 만들었다.

진한 흑삼 한뿌리는 아홉 번 찌고 말린 구증구포 흑삼을 꿀과 올리고당에 침지해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에서 체계적 서비스 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고객이 보양식을 받을 때까지 배송 일정을 카카오 알림톡, SMS,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고 있다.

기존 유선 주문뿐만 아니라 호텔신라 온라인 직판몰 '더신라숍'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29일까지 가능하며 한정수량을 사전예약제로 판매한다. 배송은 초복에 맞춰 7월7일과 10일에 나눠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