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2종 선봬

"홈카페 트렌드 정착…소비자 니즈 반영"

'에스프레소 캡슐 스위트 블렌드'.(대상다이브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홈카페 트렌드 확산으로 캡슐 커피머신을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커피 품질 관리사인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로 블렌딩 했으며,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과 호환 가능하다.

신제품은 '에스프레소 캡슐 다크 블렌드'와 '에스프레소 캡슐 스위트 블렌드' 등 2종이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면서 캡슐 커피머신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다이브스는 복음자리와 커피 전문 브랜드 '로즈버드'를 통해 다양한 카페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카페 종합몰 '씨엔티마트'를 인수하면서 식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