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광고 모델로 김세정 발탁

김세정과 함께한 '맛있는 우유 GT' 광고.(남양유업 제공)
김세정과 함께한 '맛있는 우유 GT' 광고.(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대표브랜드 '맛있는 우유 GT'의 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번 광고를 통해 맛있는 우유 GT 제품의 '차별화된 맛'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며, GT 공법의 원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가진 맛있는 우유 GT만의 특수 공법을 알릴 수 있는 재미있는 광고제작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적인 우유 브랜드다.

특히 특허받은 GT 공법으로 100% 질소 충진해(살균유 저장탱크 기준)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우유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