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 고척점 개점식 진행…"두 달간 170만명 방문"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평균 2만5000명씩 들려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HDC아이파크몰은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수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비롯해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그리고 서울시의회, 구로구의회 의원단 및 지역 내 관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환영사에서 "용산의 발전과 함께 성장 해온 아이파크몰이 고척에서도 지역 상권의 번영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의 중심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천장에 슬레이트 구조물을 쓰지 않고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환경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 고척점 내부에 자연을 담은 연출물을 곳곳에 배치해 친환경 쇼핑몰의 분위기를 냈고 고객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주 동선을 넓게 배치했다.
A동은 라이프스타일, B동은 영&트렌드, C동은 패밀리&키즈, D동은 F&B 맛집으로 특화 해 MD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난 해 12월 오픈 해 일 평균 2만5000명이 찾아오고 있다.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수 170만명을 넘어섰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