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꽃카 붕어빵 세트' 선봬…'영이의 숲'과 2번째 협업

(설빙 제공)
(설빙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디저트 카페 '설빙'은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과 협업해 '꽃카 붕어빵 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영이의 숲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대표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6월 설빙과 협업해 '설빙 먹는 꽃카'를 활용한 세트 메뉴 구성과 보냉백 및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 브랜드는 다시 한번 손잡고 한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2번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 메인은 설빙의 겨울 시그니처 간식 '한입쏙붕어빵'을 활용한 '꽃카 붕어빵 세트'다.

꽃카 붕어빵 세트는 한입쏙 붕어빵의 3가지(팥·슈크림·피자)맛에 꽃카 키링으로 구성돼 주문 시 붕어빵 먹는 꽃카 키링을 증정한다. 이번 협업 메뉴는 이날부터 한정수량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설빙은 추억의 간식 라인업을 넓히며 디저트 '까망찰떡브레드'와 '꽈배기 3종(오리지널·인절미·초코)'을 함께 출시했다.

까망찰떡브레드는 바삭한 크럼블 속 쫀득한 찰떡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며 떡과 빵, 크럼블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꽈배기 3종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으로 전통 시장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맛을 재현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겨울 인기메뉴 붕어빵과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귀여운 꽃카 키링, 이번에 첫 선보이는 까망찰떡브레드, 꽈배기 3종과 추운 겨울 따뜻하고 달콤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