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설 앞두고 '경상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기획전' 진행

마켓플레이스 미입점 업체에 입점지원 사업도

경상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기획전.(쿠팡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쿠팡은 '경상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기획전'을 열고 경상남도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경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등 판매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쿠팡은 상생기획전을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에서 연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60여곳 소상공인과 입점지원사업 대상 농가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마켓플레이스 입점지원 대상 농가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경남도청 추천상품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상품의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상생기획전을 통해 경남지역 중소상공인들은 매출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은 경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