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 토끼 캐릭터 리바 적용한 '루나 뉴 이어' 캡슐컬렉션 출시

의류, 토트백, 버킷백, 스니커즈 등 액세서리 구성

토리버치 루나 뉴 이어 캡슐컬렉션.(토리버치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토리버치는 2023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 리바(REVA)를 디자인적 포인트로 한 '루나 뉴 이어' 캡슐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토끼는 12간지 중 4번째 동물로 행운과 달을 상징하는데 자비와 우아함, 아름다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토리버치는 행운과 기쁨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 함께 모자이크 느낌으로 표현한 토끼 캐릭터 리바를 디자인적 포인트로 삼았다. 토끼의 전체 실루엣 뿐만 아니라 귀의 형태를 특징 잡아 프린트, 자수, 패치 등으로 다양하게 아이템에 적용했다.

크림, 핑크 등 컬러로 출시된 캐시미어 래빗 카디건, 레드 컬러와 흰색 토끼의 디자인을 적용한 토트백, 크림 컬러와 큰 토끼 캐릭터를 조합한 미니 토트백, T 모노그램과 자카드 원단을 사용한 미니 버킷백, 토끼 귀와 꼬리를 강조한 스니커즈 등을 출시했다. 래빗 미니 지갑, 카드 지갑, 래빗 참 이어링, 넥커치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내놨다.

토리버치의 루나 뉴 이어 캡슐컬렉션은 전국 주요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및 토리버치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된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토끼 해를 맞이해 행운과 함께 우아하고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를 포인트로 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사랑스러운 토끼 캐릭터를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한편 센스있는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