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플리스 자켓 등 토들러 라인 첫 선
플리스 자켓, 패딩 베스트, 티셔츠 등 22FW 토들러 제품 출시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블랙야크 키즈는 토들러 사이즈를 첫 선보이며 라인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만 6세에서 13세 사이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전개해 온 블랙야크 키즈는 올해 처음으로 100~120 사이즈의 토들러 전용 라인을 선보인다.
제품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입기 좋은 플리스 자켓, 레이어드에 용이한 패딩 베스트, 티셔츠와 함께 다운자켓, 모자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아와 여아 모두 착용할 수 있는 'BKT플리스자켓'은 양털을 연상하게 하는 쉐르파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포근하면서 통통 튀는 느낌을 더했다. 후드에는 야크의 뿔 디테일로 귀여운 포인트를 줬다. 색상은 핑크와 아이보리가 있다.
가을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는 'BKT패딩베스트'도 유니섹스 제품으로 출시됐다. 사각 형태의 퀼팅으로 밋밋한 디자인을 탈피, 여밈은 스냅(똑딱이 단추)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활용도가 높은 블랙 컬러와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민트 컬러가 있다.
패딩 베스트나 플리스와 함께 레이어드 하기 좋은 라운드 티셔츠 'BKT라글란티셔츠'는 캐주얼 무드의 그래픽 포인트가 더해졌다. 안쪽 기모 소재로 단독 착용해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고 소매 시보리는 차가운 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색상은 블랙, 민트, 라이트핑크 3가지가 있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올해 첫 선을 보인 토들러 전용 라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블랙야크 키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신제품 등을 선보이며 타겟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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