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고객 잡아라"…롯데아울렛, 이벤트 풍성
식물 체험 공간부터 벌룬 아트쇼 등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 아울렛은 가을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아울렛 식집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가 식물로 알려진 몬스테라 알보나 옐로우, 필로덴드론, 안스리움, 에피프레넘 등 잎 한장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희귀식물부터 2만~3만원대의 저렴한 희귀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화훼 플랫폼 오늘의꽃, 온실 가든 카페를 운영하는 웁스어데이지, 월동 야생화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W가든과 협업해 다발 꽃 판매부터 레이어링 다육이를 고객이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는 나만의 식물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교외형 아울렛에서도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경성시대 의상을 착용하고 라라랜드 분위기의 스윙재즈곡을 활용한 재즈 팝 페스티벌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또 벌룬 아트쇼 공연인 '해피벌룬 매직램프 쇼'를 기획하여 어린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기존에 전시하고 있는 '파주라키 파크 공룡 전시'를 활용하여 공룡 퍼레이드 쇼를 만나볼 수 있다.
주말 나들이 고객을 위한 상품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르꼬끄 골프, 볼빅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 페어가 있다. 이천점에서는 에트로 패밀리 세일, 파주점에서는 타미힐피거, 헤지스 브랜드를 할인해 판매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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