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친환경 '리사이클 후리스' 시리즈 출시

남녀공용 상의 3가지·하의 2가지 스타일로 구성

나우 '리사이클 후리스' 시리즈 화보 이미지(나우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환경을 생각하면서 입을 수 있는 친환경 '리사이클 후리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나우 친환경 리사이클 후리스 시리즈는 남녀공용 제품의 상의 3가지와 하의 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상하의를 연계해 입으면 셋업 연출이 가능하다.

전 제품은 모두 리사이클 폴리에스터가 적용되어 친환경적인 게 특징이다. 여기에 안티필링 공법을 더해 보풀이 일어나는 것을 줄여줘 관리가 용이하다.

상의 중 아노락 디자인의 '후리스 반집업'은 포틀랜드를 연상시키는 자수 포인트와 함께 지퍼·주머니 입구·플라켓을 활용한 배색으로 디자인에 차별화를 뒀다. 후리스 후드티·후리스 맨투맨은 소매·밑단 이밴드로 보온성을 강화했고 오버핏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또 '후리스 팬츠', '무릎 패치 후리스 팬츠'로 구성된 하의는 모두 조거 핏으로 전개해 스타일을 살리며 입을 수 있다. 각각 재귀 반사 스트링·무릎 패치 배색이 포인트로 추가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나우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에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인 리사이클 후리스 시리즈는 따로 또 같이 패셔너블한 가을·겨울 패션을 완성시켜줄 편안하고 따뜻한 힙환경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는 이달 25일까지 리사이클 후리스 시리즈를 포함해 플리스 제품을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서 10% 추가 할인을 해주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