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대구관광재단과 '대구 여행 챌린지' 진행

협업 제작 '시그니처 텀블러' 증정
"지역 경제 활성화 다방면 활동 지속"

롯데GRS-대구관광재단 협업 텀블러.(롯데GRS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GRS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대구관광재단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 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롯데GRS와 대구관광재단은 고객들에게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자 시그니처 텀블러를 협업해 제작했다.

세 가지 선택 미션 중 한 가지 미션을 이행하거나 대구·경북 지역 엔제리너스에서 음료 구매 시 시그니처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선택 미션으로는 △대구 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개인SNS 업로드 및 해시태그(#엔제리너스 대구관광)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이벤트 디스플레이 사진을 개인 SNS 업로드 및 해시태그(#엔제리너스 대구관광) △대구관광 인스타그램(visitdaegu)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작성 후 인증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엔제리너스는 경북도청과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MOU)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해 판매하고 대구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2호점 운영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와 함께 떠나는 대구 여행 챌린지를 통해 대구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농·특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및 출시, 지역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