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인접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분양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 59㎡, 84㎡ 총 693가구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두산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 84㎡ 총 69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6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광주중앙·경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와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유아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공용 공간을 비롯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GX룸, 샤워실 등이 마련됐다.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줄 녹지 공간도 조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통미산, 경안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미술관, 생태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대규모 공원도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 인근 중앙근린공원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138㎡ 규모로 공원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축구장 약 49배 크기로,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여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 편의성도 높다. 단지 인근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은 3정거장, 강남역은 7정거장으로 수도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권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전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59㎡, 84㎡A, 84㎡B 평형으로 구성했다.
전용 59㎡ 타입은 대형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옆 펜트리 공간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84㎡A 타입은 4룸 구조의 혁신적인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전용 84㎡B 타입은 넓은 주방 발코니 공간, 복도 수납장 등이 특징이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당첨자 발표일은 2월23일이다. 정당 계약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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