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 "스페셜티 강화…디지털전환 가속"[신년사]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2일 새해를 맞아 "올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의 불안정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 임직원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성공적인 첫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새해맞이 행사 '삼양 뉴 데이 콘서트'에서 "3대 경영방침인 글로벌 스페셜티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모든 업무에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페셜티와 혁신 설루션을 통해 더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제안하는 게 바로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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