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지속가능보고서 첫 발간…구자은 "주력·신사업 시너지 극대화"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S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으로의 링크'(Link to Sustainability)라는 슬로건으로 발간된 2023~2024 보고서에는 LS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현황, 주요 성과 등이 담겼다.

구자은 LS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의 궁극적 목표는 LS의 사업·전략·운영·조직문화 등 기업을 구성하는 모든 경영 요소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융합되고 최적화되는 것"이라며 "기존 주력사업과 미래 신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양손잡이 경영'으로 2030년까지 총 20조 원을 투자해 자산 50조 원 이상으로 두 배 성장한다는 '비전 2030'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