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 벤츠 사회공헌위 새 비전 선포…"학대아동 보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위 의장인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왼쪽 세번째)가 참석자들과 신규 비전을 선포하는 모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2024.12.1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위 의장인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왼쪽 세번째)가 참석자들과 신규 비전을 선포하는 모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2024.12.1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학대 아동 보호에 집중한다는 신규 비전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 사회공헌위를 발족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달까지 누적 524억 원을 기부했다.

5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기부금 모금 달리기 대회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모빌리티 기술 교육 △탄소 저감 나무 심기 △지역 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