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韓 위해 만든 '타이칸 터보'…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 한정판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이 '월드 럭셔리 어워드 2024'(The World Luxury Awards 2024) 자동차 및 요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월드 럭셔리 어워드는 럭셔리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창의적 우수성을 기리는 유일한 글로벌 시상식으로 매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독창적인 럭셔리 가치를 구현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포르쉐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고객을 위해 출시한 한정판 모델이다. 포르쉐의 개인 맞춤형 '존더분쉬' 팀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의 '월드 럭셔리 어워드 2024' 선정은 한국 고유의 문화와 포르쉐 디자인 철학을 결합해 한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에게 차별화한 럭셔리 가치를 제공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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