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문화·예술 스타트업 5개에 사업 지원금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선정된 5개 기업에 각각 사업 지원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은 청년 예술인들의 창업을 지원해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에는 스타트업 소개 행사를 열고 기업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기업은 △널리널리(한글 예술 기반 테이블웨어) △문다(기업 맞춤형 공연 매칭 플랫폼) △램레이드(영화 소품·인테리어 플랫폼) △사운드울프(집중과 휴식을 위한 앰비언트 노이즈 앱) △엠이쥐컴퍼니 (소극장 클래식 공연 큐레이션 플랫폼) 등 5개 기업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 후원사로 선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그간 5개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4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과 엑셀러레이팅(사업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심사를 거쳐 최대 5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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