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판매왕 모여 소아암 어린이에 후원금 6400만원 전달

현대 호프 온 휠스 톱 클래스 매칭그랜트 기증식

현대 호프 온 휠스 TOP CLASS 매칭그랜트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5일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후원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현대 호프 온 휠스 톱 클래스 매칭그랜트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 현대차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1998년부터 미국 딜러들과 함께 재단을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에는 2023년에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톱 클래스 포상자 총 7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적립한 3210만 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6420만 원을 전달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