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종 드라이빙센터 새단장…"한국 전통의 미 담았다"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BMW그룹 코리아는 18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를 3개월 만에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한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으로 2014년 처음 문을 열었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지난 8월 대규모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새 단장으로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내에 BMW, 미니(MINI), BMW모토라드 등 BMW그룹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세일즈 라운지는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 장식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디토리움 형태의 공간 '비전 포럼'은 새롭게 추가돼 각종 강연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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