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한온시스템 인수 예정대로 진행"

2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왼쪽부터)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10.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용인=뉴스1) 김성식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27일 한온시스템 인수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경기 용인에서 열린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재계 30위 상승에 대해선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고, 도요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선 "오늘은 모터스포츠에만 집중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한국타이어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나간다"며 "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한국타이어는 2025년부터 3년간 WRC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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