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고 역동적" 3년만에 새옷 입은 스포티지…내달 출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 적용

더 뉴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기아(000270)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상품성개선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전·후면부에는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이 적용돼 차급을 뛰어넘는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루프라인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더한다.

기아는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영상 및 굿즈 제작, 전시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한다. 디자인과 상세 사양, 가격 등은 11월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는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더 뉴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