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 부문 3400억원에 매각한다

지난달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이 주차를 하는 모습.  2024.9.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지난달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이 주차를 하는 모습. 2024.9.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현대위아가 공작기계사업 부문을 3400억 원에 매각한다.

현대위아는 10일 "공작기계사업 매각과 관련해 릴슨프라이빗에쿼티 앤 스맥 컨소시엄을 본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이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 예정금액에 대해선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공작기계사업부문 전체 기준 3400억 원 내외"라며 "기타 세부적인 상황은 진행 과정 및 내부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