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i7, 디자인·색상 마음대로…최대 2만2000가지 조합

BMW코리아, 럭셔리 클래스 모델 대상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BMW 코리아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 전용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BMW 코리아는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외관 디자인 및 색상, 소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BMW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750e xDrive, i7 xDrive60, i7 M70 xDrive 구매 고객이며 △모델 및 외관 디자인 △외장 컬러 △익스테리어 라인 △시트 소재 및 컬러 등 4가지 항목을 통해 최대 2만2000가지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BMW 인디비주얼 전용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도 적용할 수 있다.

BMW 인디비주얼은 BMW 공식 전시장 중 7곳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한다. 맞춤 제작 특성상 고객 선택사항에 따라 주문 시 출고까지 최대 6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