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소형 SAC '뉴 X2 M35i xDrive' 국내 출시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BMW코리아는 소형 SAC '뉴 X2 M35i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 X2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M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쿠페 실루엣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최고출력은 317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4초다.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비롯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BMW 디지털키' 등의 첨단 사양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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