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넘게 사막·계곡 달렸다…기아 첫 정통 픽업 '타스만' 탄생기

개발과정 담은 시리즈 영상 '원 모어 라운드' 제작
22일부터 10월까지 순차 공개

원 모어 라운드 티저 영상(기아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기아(000270)는 16일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인 '더 기아 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 '원 모어 라운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원 모어 라운드는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1만 8000번 이상의 가혹한 시험을 거치며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녹여냈다.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혹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은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차례로 공개한다.

기아는 하반기 중 세계 최초로 타스만을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2025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 영상은 기아 월드와이드 및 캬TV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