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순수 전기 SAC 'iX2' 국내 최초 공개[부산모빌리티쇼]

뉴 M4·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18개 모델 전시

지난해 10월 도쿄모빌리티쇼에서 전시 중인 BMW iX2 ⓒ News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BMW그룹 코리아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차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모두 18가지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MINI(미니)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테마로 5개의 미니 모델을 전시한다. 본격적인 전기화에 초석이 될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을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인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I 컨트리맨, 뉴 미니 JCW 컨트리맨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주제로 뉴 M1000 XR, 뉴 R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은 물론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