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6월 개소…"안전 문화 앞장"
작업·공사·화재 안전 등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다음달 경상남도 창원시 본사 내에 체험형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 안전교육센터는 본사 내 직원 식당으로 사용하던 756㎡(약 230평) 규모의 2층 건물을 활용해 만든 공개 교육 시설이다.
현대위아는 안전교육센터를 △작업안전 △공사안전 △화재안전 △안전보호구 △보건안전 △가상안전체험 등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2층에는 별도의 안전 교육 강의실을 만들어 이론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 보건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자세 교정 교육과 △밀폐 공간에서 안전점검 요령과 구조작업 교육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보호 장비 착용 교육 등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뿐 아니라 안전교육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 의식을 갖추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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