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3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개인제안사례부문과 품질분임조 현장개선부문 각각 동상을 차지한 김동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PCR2Sub팀 라인장(왼쪽), 박정권 TBRSub팀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개인제안사례부문과 품질분임조 현장개선부문 각각 동상을 차지한 김동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PCR2Sub팀 라인장(왼쪽), 박정권 TBRSub팀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3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0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2개 공장 모두 11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0회 이상 선정 기업에 한하여 도전 자격이 부여되며, 엄격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 시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하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현장개선부문 및 개인제안사례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총 3개의 동상을 수상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