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드날리 온 더 로드' 전시회…도심·고속道 달린다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문 브랜드 GMC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GMC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를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온 더 로드'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되는 시에라 드날리는 5세대 최신 모델로 연내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GMC는 국내 처음 소개되는 초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대형 트레일러에 차량을 전시하고 서울 시내와 수도권 일대의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동형 전시회 형태로 'GMC 시에라 온 더 로드'를 이달 28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강서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회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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