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한 네이버…장 초반 4% 상승[핫종목]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뉴스1 ⓒ News1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네이버(035420) 주가가 장 초반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네이버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수준의 성적표를 공개한 영향이다.

9일 오전 9시 19분 네이버는 전일 대비 6000원(3.69%) 오른 16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7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개장 직전 네이버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2조 6105억 원, 영업이익 472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이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