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업황둔화에 신저가 찍더니…에코프로 4%대 반등[핫종목]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에코프로 제공) ⓒ News1 DB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에코프로 제공) ⓒ News1 DB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업황 둔화에 잇달아 52주 신저가를 찍었던 이차전지(2차전지) 종목들이 4일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에코프로(086520)는 전일 대비 4200원(4.50%) 오른 9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9만 9200원까지 오르며 10만 원을 노리기도 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지난달 31일 8만 84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찍었지만 이날 반등하는 모습이다.

형제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도 지난달 말 52주 신저가인 18만 1500원까지 하락했다가 이날은 2.50% 오른 19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32만 6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가 현재는 전일 대비 4000원(1.20%) 오른 33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