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물보험사 FM 신임 최고운영책임자로 랜디 호지 선임

“업계 최고 솔루션 및 서비스 FM을 미래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

랜디 호지(Randy Hodge) FM 신임 최고운영책임자/사진제공=랜디 호지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세계 최대의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이 랜디 호지(Randy Hodge) 보험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staff insurance operations)을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랜디 호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는 브렛 아넬(Bret Ahnell) 현 최고운영책임자가 내년 3월 은퇴하게 됨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호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는 FM에 1990년 입사한 이래 필드 엔지니어(field engineer), 필드 엔지니어링 그룹 매니저(group manager field engineering), 어카운트 매니저(account manager), 어시스턴트 클라이언트 서비스 매니저(assistant client service manager),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 지역 오퍼레이션 매니저(operations manager, Atlanta), 최고언더라이팅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chief underwriting officer)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가장 최근까지는 보험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으로서 근무해 왔다.

말콤 로버츠(Malcolm Roberts) FM 이사회 의장(chairman) 겸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는 "랜디 호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는 FM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에 기반해 업계 최고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온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운영책임자로서 FM을 미래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FM에서 지난 38년 동안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변함없이 헌신하며 리더십을 보여준 브렛 아넬 현 최고운영책임자에게도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