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저출생 극복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 진행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정책 관련 토크콘서트 진행

한화손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현장 간담회/사진제공=한화손보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과 민간기업으로서 한화손보의 모범적 저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 부위원장, 한화손보 임직원 등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은 물론,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사와 의료기관과의 협업 모델도 제시했다.

또 이날 참여한 차병원 전문의와 함께 난임치료 및 난자동결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후,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우수사례로 선정한 한화손보 직장 어린이집인 ‘한화여의도어린이집’도 방문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육아를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임신·육아지원을 위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특히, 금융업계 최초로 설립한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의 여성 연구를 바탕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난임치료 보장확대, 출산 후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난임치료 휴가제도(최대 90일) △배우자 출산 시 아빠휴가(유급 16일) △산후우울증 등 임신·출산 관련 단체보험 지원 등 출산·양육 위한 가족 친화적인 임직원 복지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