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앨리스·원더'…'ICT 어워드 코리아' 2개 부문 동시 수상

(롯데손해보험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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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롯데손해보험(000400)(롯데손보)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영업지원 플랫폼 원더(wonder)가 'ICT어워드 코리아 2024'의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25일 롯데손보는 지난 22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앨리스와 원더가 각각 애플리케이션(앱)·웹 사이트 품질 부문과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앨리스는 간편인증만으로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에 쉽게 가입하고, 보험계약 조회와 신속한 보험금 청구까지 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플랫폼이다.

앱·웹 사이트 품질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준하는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디지털인사이트사장상)를 수상한 앨리스는 앱 이용자의 제약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더는 런칭 프로모션 사이트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에 준하는 '실버 프라이즈'(Silver Prize·ICT 어워드 코리아 위원장상)를 수상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디지털 전환(DT)을 목표로 개발한 앨리스와 원더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담은 다채로운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욱 '고객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