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아이엠,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70%대 강세[핫종목]

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피아이엠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송준호 한국피아이엠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피아이엠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송준호 한국피아이엠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국피아이엠(448900)이 코스닥 상장 첫날 70% 오르며 강세다.

4일 오전 9시50분 기준 한국피아이엠은 공모가(1만 1200원) 대비 8110원(72.41%) 오른 1만 9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피아이엠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날 이전상장했다.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복잡한 금속 부품을 초정밀 가공할 수 있는 금속분말사출성형(MIM)에 특화돼 있다. 현재 자동차 카메라모듈, 전기차 브레이크 등도 개발하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2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12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5~2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384.48 대 1의 경쟁률 기록해 청약 증거금으로 2조 5200억 원이 모였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