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엔진, 6300억 규모 선박용 공급 계약에 52주 신고가 경신[핫종목]

전일 아시아 기업과 선박용 공급 계약 맺어
개장 직후 2만 30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한화엔진(082740)이 아시아 기업과 6300억 원 가량의 선박용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오전 9시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60원 13.79% 오른 2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2만 30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엔진(082740)은 전일 아시아 기업과 6292억 원의 선박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에는 삼성중공업과 836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