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최대주주 '손바뀜' 소식에 장 초반 24%대 강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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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마녀공장(439090)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매각 소식에 6일 장 초반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마녀공장은 전거래일 대비 3710원(24.23%) 오른 1만 9020원에 거래 중이다.

마녀공장 주가의 급등은 지난 3일 장 마감 후 사모펀드 인수 계약 소식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국내 PEF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마녀공장의 기존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1900억 원 규모의 지분 51.87%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지난 2023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스메틱 업체다.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1050억 원, 영업이익은 159억 원이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