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부연 미래사업본부장 선임…"성장동력 확보"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3일 이부연 전무를 미래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거래소 측은 "리더십과 역량이 검증된 집행간부를 임명해 거래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이 본부장은 한양대 경제학 학사와 한양대 법학 석사를 거쳐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미래사업본부 본부장보를 지냈다.

거래소는 이외에 김정영 경영지원본부장보, 송기명·임흥택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박상욱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등도 상무로 선임했다.

거래소 측은 "풍부한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을 상무로 임명해 기업밸류업 지원,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경쟁체제 대응, 파생야간시장 개설·운영 등 중점 추진사업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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