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트럼프 만남 가능성 커지자…신세계 I&C 11%대 급등[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세계 I&C(035510)와 이마트(13948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트럼프 당선인의 만남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업계 관측이 나오면서다.
20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신세계 I&C는 전일 대비 1240원(11.74%) 상승한 1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마트도 전일 대비 2000원(3.13%) 오른 6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 초청으로 17~19일(현기시간)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체류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회장과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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