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큐브, 코스닥 입성 첫날 -26% [핫종목]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토모큐브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 이충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4.11.7/뉴스1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토모큐브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 이충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4.11.7/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가 코스닥 입성 첫날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5분 토모큐브(475960)는 공모가 1만 6000원 대비 4240원(26.50%) 내린 1만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만 840원까지 내리며 32.25% 하락하기도 했다.

토모큐브는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으로 살아있는 세포의 손실과 변형 없이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HT) 원천 기술을 보유 중이다.

앞서 기관 수요 예측에서는 경쟁률 967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 900원~1만 34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정해졌다.

반면 전날 상장한 더본코리아(475560)는 전일 대비 2300원(4.47%) 오른 5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51.18% 오른 바 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