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큐브, 코스닥 입성 첫날 -26% [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가 코스닥 입성 첫날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5분 토모큐브(475960)는 공모가 1만 6000원 대비 4240원(26.50%) 내린 1만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만 840원까지 내리며 32.25% 하락하기도 했다.
토모큐브는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으로 살아있는 세포의 손실과 변형 없이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HT) 원천 기술을 보유 중이다.
앞서 기관 수요 예측에서는 경쟁률 967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 900원~1만 34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정해졌다.
반면 전날 상장한 더본코리아(475560)는 전일 대비 2300원(4.47%) 오른 5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51.18%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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