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만전자 '터치' 하루 만에 5만7000원대 복귀[핫종목]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주가가 5만 7000원대로 떨어졌다. '6만전자'를 터치한지 하루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0원(2.03%) 하락한 5만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52주 최저가를 경신한 뒤,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장중 주가가 6만 원을 회복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가 역사적 하단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로 밴드 하단에 근접하고 있다"며 "악재는 충분히 밸류에이션에 반영됐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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