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2주 신저가 찍고 장중 급반등…'6만전자' 찍었다[핫종목]
"반도체 특별법 합의·저가매수 유입 등 영향"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23일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반등하며 한때 6만전자를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00원(3.29%) 오른 5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 7100원까지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반등하며 장 중 한때 6만 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일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 특별법안에 합의한 영향이 작용했다"며 "또 오는 2025년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10% 반등 전망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및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