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신고가'에 SK하닉 1%대 강세…삼전은 또 '52주 신저가'[핫종목]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4.10.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4.10.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엔비디아가 연일 랠리하면서 SK하이닉스(000660)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700원(1.94%) 오른 19만 4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4%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오는 24일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투자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BOA 등이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급등, 신고가를 기록했다. 사상 최초로 시총 3조5000억달러도 돌파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700원(1.19%) 내린 5만 8300원에 거래 중이다. 사흘연속 내림세로, 전일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하루만에 또 경신했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