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새 대표에 주원 흥국증권 前 대표 내정

주원 전 흥국투자증권 대표이사 @News1
주원 전 흥국투자증권 대표이사 @News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상상인증권(001290)의 새 대표로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다음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 전 대표는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를 거치며 자산운용과 법인영업,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이후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흥국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앞서 상상인증권은 임태중 전 대표가 지난 7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