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 선정
하나·SK證 제외…메리츠·현대차證 추가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CD 거래실적에 따라 상위10개 증권사를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CD 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은 기존 10개사 중 5개사가 변경됐다. △SK증권 △LS증권 △iM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이 제출기관에서 제외됐고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이 제출기관에 신규 진입했다.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CD 수익률은 제출기관의 실거래와 전문가적 판단에 기초해 단계적 산출(waterfall)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CD 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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