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효과' 노리는 신한證…'매일 매일 신투DAY' 광고 캠페인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걸그룹 뉴진스와 '매일 매일 신투DAY'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투자를 어렵게 설명하기보다는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어떤 날, 어떤 투자도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매일 매일 신투DAY’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감성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요일별로 뉴진스 멤버와 투자를 각각 매칭한 5편과 전체를 아우르는 총합편 등 총 6개 영상으로 구성했다. 민지의 해외 투자(월), 다니엘의 투자 준비(화), 하니의 투자공부(수), 혜인의 정기 투자(목), 해린의 금융상품(금) 등이다.

이번 광고는 TV, 디지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알파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뉴진스 멤버의 개성이 묻어나는 포토카드(렌티큘러)와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블록캘린더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가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투자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 고객에게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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